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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년 장기민간임대주택 ‘파크자우버’,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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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바로 옆 19,000㎡부지에 8년 장기임대주택 ‘파크자우버’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부동산 업계에서 임대수요가 안정적인 곳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사업부지 환경영향평가 진입 진행되고 있으며, 현황측량완료, 지질조사완료, 건축기획설계완료 등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지하1층~지상4층 4개동 규모의 2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고, 4,000㎡규모의 지하주차장과 더불어 지상에는 4,000㎡가 넘는 단지 내 공원과 수려한 조경뿐만 아니라 한라산과 바다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실내는 29㎡, 34㎡, 43㎡ 세가지타입 소형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늘렸다. 시스템에어컨, 환기청정기, 빌트인냉장고, 천정형 무선와이파이, 칫솔살균기, 전기레인지 등 무상으로 주어지고 선착순으로 세대별 창고, 인버터 세탁기, 건조기까지 풀옵션이 제공된다.

 

330㎡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 코인빨래방이 설치되며, 4층규모의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의 편의를 더하게 된다.

 

8년 후 임대가 종료되면 시세반영 가격이 아닌 최초공급가로 분양받을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type별로 최소보증금은 4~6천만 원이면 가능하고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입주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납부할 의무가 없다는 점 역시 메리트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유무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주대학교, 국제대학교, 폴리텍대학 등 교육시설 집중지역이며 다음 카카오본사와 첨단과학단지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제주 최대의 제주대학병원과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졌다.

 

맞은편으로는 한라산cc와 오라cc, 제주cc 등 골프하우스가 있어 언제라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별빛누리공원, 제주아트센터, 한라생태숲, 한라수목원 등 유명관광지도 인근에 있다.

 

홍보관은 오픈 예정이며 제주대 병원 인근에 위치 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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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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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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