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자안그룹, 성남문화재단과 독립유공자에 감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를 보유한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Remember Heroes’ 사회공헌 캠페인을 위해 26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안그룹과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콘텐츠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효과적 노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자안그룹의 ‘Remember Heroes’ 캠페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연중 다양한 테마로 지속된다.

 

 

 

이 중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담아내는 성남문화재단의 공공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안그룹과 성남문화재단은 캠페인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효과적인 미디어 노출을 위해 협력한다. 뿐만 아니라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5일에는 ‘Remember Hero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안그룹과 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안그룹 주식회사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을 운영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한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템을 까다롭게 선별하여 판매한다. 지난해 영업이익 149억 원, 영업이익률 30%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자안그룹은 지난 3월 관계사로 편입된 자안주식회사를 통해 기존 주요사업이던 도료사업 외에 자안그룹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마스크 사업, 뷰티, 풀필먼트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시찬 자안그룹 대표는 ‘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가 활발한 수출활동을 할 수 있었던 바탕은 대한민국의 국력이며, 지금 대한민국의 국력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정현 의원,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행정안전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초선, 사진)은 15일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3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행복’이란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만족감과 객관적으로 측정되는 삶의 질적 요소들이 충족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적 안정, 건강, 사회적 관계, 시간적 여유, 자율성, 공동체 연대 등 주관적ㆍ객관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여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삶의 만족 상태를 말한다. 2. ‘국민총행복’이란 공공정책의 중심 가치를 국민의 행복 실현에 두는 정책의 설계ㆍ시행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 세대에 걸쳐 모든 국민이 주관적ㆍ객관적 삶의 만족과 안녕을 고르게 누리는 상태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제1항은 “국가는 국민총행복 실현을 위한 국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제2항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국민총행복 증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제3항은 “국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