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자동차 렌트·리스 전문사 '리렌'과 신차와 중고차연계 판매 및 금융서비스전문사 와이엔케이글로벌, 자동차연장보증서비스 트라이월드홀딩스와 리렌오토 모빌리티 플랫폼통합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리렌오토 플랫폼은 리스/렌트, 중고차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시키는 중개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여 금융, 정비, 전기충전, 보험 등 차량 관련 토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약 1만명 딜러에게 견적 기반의 중계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국산차와 수입차, 전기차등 전 차종의 실시간 비교견적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전용 서비스로 자체 이동정비, 모빌리티 커넥팅 기술을 이용해 차량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을 기록하여 차량고장, 정비, 운전자 데이터분석 등 ioT(사물인테넷)를 사용한 효율적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와이엔케이는 렌터카 및 수입 전기자동차 판매부문에서 하반기 사업화를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트라이월드는 서울시정비업 사업협동조합과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을 상반기 수행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렌의 수입차 고객을 바탕으로 신차 판매와 와이엔케이의 전기차 및 중고차 연계를 기반한 판매 모델을 시너지를 내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며, 이것을 기반으로 판매 후 서비스는 트라이월드의 전국 정비서비스를 통한 신차 및 중고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