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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창업자 및 창업예정자를 위한 2020 실전창업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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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실전창업교육'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기업이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기술창업과 관련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은 대학생, 직장인, 예비창업자, 기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기술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화, 제품 개발진행 시 고려사항, 성공적인 단계별 시제품 제작방법, 시제품개발 실제 사례연구 등이다. 이외에도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기술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를 통해서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는 지역주민과 산업체, 청년창업자, 창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작지원을 위한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촬영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초장비교육 수료 후 별도의 이용로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비 비용 및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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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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