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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오스트레일리안골드 팝업스토어와 함께 태닝으로 즐기는 여름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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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올여름 전 세계적으로 역대급 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태닝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글로벌 태닝 전문 브랜드 ‘오스트레일리안골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6월 18일 성공리에 마감된 1차 팝업스토어에서의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진행되는 2차 팝업스토에서는 보다 다양한 제품군과 이벤트를 기획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의 가치를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확충시킬 계획이다.

 

오스트레일리안골드 담당자는 “태닝로션이나 태닝오일 등 태닝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 제품이 식물성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지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흔히들 미네랄 오일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태닝 제품에 들어가는 미네랄 오일은 광물성 오일로 피부의 트러블을 야기하고 장시간 태양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 해바라기씨 오일과 같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면 보습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민감한 피부도 트러블이 없이 태닝을 즐길 수 있다”고 제품 선택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언지했다.

 

이플러스코리아(대표 정민기)에서 공식 수입하는 오스트레일리안골드의 태닝로션과 태닝오일 제품들 중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유하고 있는 태닝 제품은 따로 선케어 제품을 바를 필요 없이 자외선 차단과 태닝을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으며, 손쉽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알로에 프리즈는 뿌리는 즉시 온도를 하강시켜주는 쿨링미스트로 여름 인기 상품이다.

 

미국 태닝 전문 브랜드 오스트레일리안골드의 2차 팝업스토어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이외에도 전국의 올리브영과 탠하우스 온라인 몰에서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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