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조금고창 14.6℃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e-biz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많은 관심 속 지난 11일 착공식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착공식이 지난 11일(토) 많은 참석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 1,96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경기도 용인시 유림동 일대에 완성될 예정이다.

 

용인 에버라인 보평역 역세권에 맞닿은 최고 36층 규모의 랜드마크 마천루 아파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지난 8년 동안 험난한 사업 진행 과정을 거치며 좌초의 위기를 마주하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책임시공을 담당하는 서희건설과 조합 측은 토지 매입과 조합원 모집 등의 사안에서 불거진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슬기롭게 해결하며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거듭하며 많은 조합원들의 성원 속에서 착공식 개최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용인 아파트 시장이 수지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등하면서 처인구까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중심으로 부상한 보평역 역세권 핵심 입지를 선점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처인구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라고 한다.

 

오는 8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일반분양 분 964세대는 용인시청에 정상적으로 사업 승인까지 받았으며 HUG의 보증도 받아 추가 분담금에 대한 우려가 없는 만큼 안전성을 기반으로 더욱 치열한 청약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을 통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52㎡~105㎡PA 등 총 9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60㎡ 미만 비중이 72.5%에 육박한다.

 

최근 단지와 인접한 인근 경안천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이 조성될 계획이 발표되며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펼쳐질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개통이 예정된 제 2경부고속도로와 제 2외곽순환도로의 직접 수혜지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서 만난 조합원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착공식이 기쁘게 다가온다. 완성도 높은 명품 랜드마크 아파트가 위용을 드러내길 바란다”면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처인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각인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인공지능 시대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AI 고속도로 구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임을 강조하며 국회 통과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겪어 보지도 못한 국제 무역 통상질서의 재편과 인공지능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변화를 읽지 못하고 남의 뒤만 따라가면 끝없이 도태될 것이지만 변화를 선도하며 한 발짝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다”라며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