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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오피스텔 인기, 지역 개발호재에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수요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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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강화되며, 상대적으로 규제 장벽이 낮은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임대수요와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은 많은 시선을 받고 있다.

 

역세권은 높은 집주근접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것은 물론, 일반적으로 역 주변에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어 생활만족도 역시 높으며, 역세권 단지는 주거수요가 탄탄해 안정성도 높다고 한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천동 일대 (구)알펜시아웨딩홀 자리에 들어서는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센트럴 광천 더퍼스트는 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메디컬스트리트 △광주천 등은 도보 3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주방송 △기아자동차 공장 △유스퀘어 광주 △서구청 등이 단지 1km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과 풍부한 배후수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환경 역시 양호하다. 광주 1호선 ‘농성역’을 통해 광주 시내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도 도보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무진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광주 진∙출입에도 최적화된 입지로 알려져 있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436세대를 분양 예정이다. 시공사로 ㈜일군토건이 신탁사로는 한국투자부동산신탁㈜가 참여한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관계자는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일군토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와 함께 투명한 자금관리, 건축 안전성을 더한 최적의 소형주거 대체상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사업에 참여,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및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이에, 1~2인 가구, 젊은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주거지로 뽑히고 있으며, 풍부한 인프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다양한 개발호재등의 메리트를 안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6월말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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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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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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