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발표한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 반면 오피스, 상업시설 등의 거래 비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월~5월의 전국 오피스, 상업시설 거래량은 12만 6,954건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1월~5월 거래량인 12만 800건보다 5% 가량이 증가하면서 상업시설 등의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입인구가 풍부한 인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코스트코, 롯데몰, 신세계몰 등 대형 쇼핑몰 중간에 들어서는 1,5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춘 상업시설인 송도 리치센트럴 상가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도 리치센트럴은 센트럴파크 및 대형 쇼핑몰, 마트로 인해 유입되는 인구가 풍부하며,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GTX-B노선의 종점역인 송도국제도시역으로 역세권이 형성되어 있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 노선은 남양주 마석에서 송도까지 이르는 노선으로 수도권의 방문객 유입이 수월해지면서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1,000m의 해양심층수 스파ㆍ사우나와 명품 수입차 갤러리가 입점 될 예정이고 현재 인근의 형성된 상권에 비해 부족했던 의료ㆍ메디컬 인프라와 루프탑 가든, 야외 키즈풀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외식브랜드들과 함께 생활 편의, 문화 시설, 대형 주차공간이 구축되면서 안정적으로 상권형성이 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주택 시장에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기존의 아파트 중심의 투자시장이 비교적 규제가 적고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상가 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천 랜드마크의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인 송도 리치센트럴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리치센트럴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송도 아라플라자’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