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e-biz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배네타’, 법무법인 천우와 인플루언서의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이달 7월 2일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배네타’에서 법무법인 천우와 MOU를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인플루언서의 권익향상과 SNS 플랫폼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번 배네타와 법무법인 천우의 MOU 체결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든든한 보호망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법적인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가능한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을 통해 배네타와 협약하는 인플루언서라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법무법인 천우 담당 변호사로부터 법률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네타 안주현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여러 플랫폼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권익이나 악의성 댓글, 근거 없는 소문과 같은 부분에서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서

 

“이번 법무법인 천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법률상담 및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들의 든든한 보호망을 가지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네타에서는 현재 인플루언서를 꾸준히 모집하고 있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촬영 출장, 매니저, 유튜브 촬영, 해외 촬영, 공장 투어, 제주도 촬영 등 필요한 사항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한 틱톡과 공식 다중채널 네트워크(MCN)을 체결해 틱톡 공식 트래픽 패키지를 활용한 더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