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e-biz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8월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7일까지 청약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이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오는 4일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 수요자를 위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의 막을 올린다.

 

8월 5일 해당 지역 1순위, 8월 6일 기타 지역 1순위, 8월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한 청약 및 가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업지인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 광진구와 인접한 가운데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경기 북부 관문으로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구리시는 최대 이슈인 2022년 별내선 개통이 이뤄진다면 구리역에서 잠실역까지 2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해 기존에 노후화된 주거환경 이미지를 탈피하며 선호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지역 내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중에 비해 신규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진 만큼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측면에서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지난달 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많은 내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총 375세대가 공급되는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전용면적 기준 △59.93㎡ 59A타입 94세대 △59.42㎡ 59B타입 45세대 △74.91㎡ 74타입 81세대 △84.97㎡ 84타입 155세대로 건립되며 신혼부부부터 자녀가 있는 가정까지 모두 만족할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입주 시 입주민의 니즈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알파룸 또는 복합형(펜트리+알파룸) 선택 옵션과 수요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룸테라스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또한, 분양가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착한 분양가격으로 관심을 끌며 실주거와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메리트까지 겸비해 두 마라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파트로서 수요층의 관심이 뜨겁다.

 

부대시설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둔 설계가 눈에 띈다. 연못 놀이터, 숲속 놀이터, 활력 마당 등 녹지 조경이 둘러싼 쾌적한 단지 환경을 마련했으며 동간 거리 최대 49.5m로 프라이버시 및 개방감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60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를 더했다.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연장 개통) 구리역, 북부간선도로 등 서울이 가까운 쾌속 교통망을 완비한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단지 바로 앞 인창초교와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등 도보로 누리는 교육 여건을 갖췄으며 공원과 녹지 수변이 쾌적한 일상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시청과 보건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구리병원까지 자리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라 할 수 있다.

 

2023년 2월 입주가 예정된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공개 중이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