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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은 빨래건조대 ‘콕앤콕’, 양말건조대 외 다양한 용도로 소비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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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빨래건조대 전문기업 대은 클레비앙이 출시한 ‘콕앤콕’ 빨래건조대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허등록된 제품인 ‘콕앤콕’ 빨래건조대는 일반적인 빨래건조대에 설치하여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창의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빨래건조대 클레비앙의 대표 상품이다.

 

‘콕앤콕’ 빨래건조대의 장점 중 하나는 한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최고의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빨래건조대의 프레임 부분에 ‘콕앤콕’ 빨래건조대를 설치함으로써 소형 빨래건조대를 가지고도 대가족의 빨래를 걸 수 있을 만큼의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콕앤콕은 양말건조대로서도 탁월함이 있어 양말을 널 때와 수거할 때 그 신속함과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으레 사이즈가 작으면 ‘약하다’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튼튼한 원자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구조로 무거운 빨래나 물건을 걸기에도 끄덕 없다. 빨래건조대 외에도 욕실 봉에 결합하여 욕실용품을 걸거나 가족별 수건걸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외투걸이 등에 이용하여 가방을 거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엔틱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제작되어 사용할 위치만 정해진다면 어떤 장소와도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클레비앙 관계자는 “콕앤콕 빨래건조대는 시중에 나온 어떤 빨래건조대보다 작으면서도 큰 확장성을 가진 제품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원룸 등에 거주하며 작은 건조대로 여러 번 빨래를 해야하는 자취생은 물론 아이가 생길 수 있는 신혼부부, 대가족 등 다양한 수요층이 편리하고 빠르게 빨래를 널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콕앤콕 빨래건조대는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주관하는 우수제품 온라인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안으로 현재도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자사몰 포함 6(7)곳의 쇼핑몰을 포함해, 총 20개소의 쇼핑몰에 입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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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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