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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향하우징페어, 내달 17일 엑스코에서 개최…대구·경북 최대 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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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내달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최대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박람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대구경향하우징페어 박람회는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들로 구성 및 300개사가 참가하며, 7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 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으로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분야를 총망라한다.

 

건축 산업 종사자는 물론 집짓기와 집꾸미기에 관심있는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에게 건축자재 신제품, 신기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데코, 리빙 브랜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2020 대구리빙앤라이프스타일’ 특별전도 함께 개최된다. 가구, 주방가전용품 등 홈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5,000원이나 9월 16일(수)까지 대구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관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네오션게이트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문의 하면 된다.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는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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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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