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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청약 당첨자 발표 진행,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향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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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든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이 지난 14일(금) 당첨자 발표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 63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15~19일 당첨자 서류 검수, 25~27일 당첨자 계약 등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청약홈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당첨 확인은 ‘청약자격확인 → 청약제한사항 확인’ 메뉴를 이용하거나 ‘마이페이지→청약제한사항 확인’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전 타입 모집 세대 수를 마감시킨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지난 5~6일 진행된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전용 84타입에서 최고 경쟁률인 11.4: 1을 기록했다.

 

또한,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 수요자를 위한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1에 육박하는 경쟁률이 집계됐으며 59B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1을 기록했다. 59A타입은 4.53:1, 74타입은 3.70:1, 84타입은 3.73:1으로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용 74타입 9.8: 1, 59A타입 8.0: 1, 59B타입 6.1: 1 청약 1순위 경쟁률로 마감하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구리시에 올해 공급되는 유일한 아파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 총 375세대, 전용면적 기준 59A타입 94세대, 59B타입 45세대, 74타입 81세대, 84타입 155세대로 건립되며 신혼부부부터 자녀가 있는 가정까지 모두 만족할 타입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60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부대시설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둔 설계가 눈에 띈다. 연못 놀이터, 숲속 놀이터, 활력 마당 등 녹지 조경이 둘러싼 쾌적한 단지 환경을 마련했으며 동간 거리 최대 49.5m로 프라이버시 및 개방감을 강화했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단지 바로 앞 인창초등학교와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등 도보로 누리는 교육 여건을 갖췄으며 공원과 녹지 수변이 쾌적한 일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시청과 보건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구리병원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 광진구와 인접한 경기도 구리시는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경기 북부 교통의 요지로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환승역) 구리역(2022년 예정)으로 서울이 가까운 쾌속 교통망을 완비해 앞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2023년 2월 입주가 예정된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공개 중이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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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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