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숭실사이버대학교, 2020년도 2학기 추가모집 입시 오늘 마감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의 2020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이 오늘(18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추가모집은 높은 경쟁률로 개교이래 최고 지원율을 경신한 지난 정시모집에 지원하지 못한 예비지원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원자의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온라인상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올해로 개교 23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한 정규 4년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이다. 모든 수업과 시험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졸업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 중 하나인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는 2006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재학중 타 학과를 포함한 전 과목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추가모집 입시마감 마지막 날인만큼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의 입학문의와 지원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추가모집 합격자도 정시모집과 동일하게 본교의 입학장학, 산업체위탁장학, 교역자장학, 군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교내장학은 국가장학금인 한국장학재단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학비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추가모집에 지원한 자는 오는 24일(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특별연설을 해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이다. 경주 목조건축물 중 수막새라는 전통 기와가 있는데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이어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지키는 지붕을 완성한다. 이처럼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야말로 APEC의 성장을 위한 지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경제

더보기
韓美, 관세협상 세부 합의..3500억불 대미 투자금 중 2천억불 현금..年상한 200억불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고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하기로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세협상 세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 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미국과 일본이 합의한 5500억불 규모의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200억 달러 한도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 충격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외환시장의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근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협력 15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