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Thursday Island 20주년 기념 아트 콜라보 진행…아티스트 ‘토드 셀비(Todd Selby)’ 에디션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가 뮤즈 공효진과 함께 스페셜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자 글로벌 아티스트 ‘토드 셀비(Todd Selby)’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 것.

 

토드 셀비는 2017년 대림 미술관 전시(즐거운 나의 집)를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특유의 위트있는 아트워크, 아름다운 컬러의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포토그래퍼이다.

 

단순히 그림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이상의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조명하며 표현하는 라이프 아티스트로써의 작업과 행보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부분이 많아 20주년의 특별한 협업을 진행되게 되었다.

 

2019년 말부터 거의 10개월에 거쳐 준비된 작업과 소통의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던 부분은 20년동안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독보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온 고유의 패턴, 그래픽에 대한 부분과 토드 셀비의 감성 넘치고 위트있는 아트워크,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그림들의 조합을 통해 ‘써스데이 아일랜드’만의 새로운 패턴을 완성시키는 부분이었다. 이 작업을 위하여 각자의 작업은 물론, 본사 디자인, 기획팀이 LA에 위치한 토드 셀비 작업실에서 방문하며 구체적인 방향을 상의하고 결과물에 대한 섬세한 디벨롭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 에디션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내추럴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영감을 받은 토드 셀비만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추상적인 꽃, 새, 식물 등 자연의 요소들을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정형화되지 않은 그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써스데이 아일랜드’ 고유의 {패턴}과 만나 새롭게 재해석 되어 아티스틱하고 차별화된 스페셜 {패턴}을 탄생 시켰다.

 

이 결과물들은 각각의 스타일로 패브릭, 니트 조직으로 표현되어 T.I의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시그니처 제품인 ‘원피스’와 ‘니트’ 시리즈, 액세서리 제품들에 이르기까지 50여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매력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추가로 리미티드 키즈라인(8style)을 제안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뮤즈 공효진이 함께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무드로 이번 컬러버라인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화보 속 그녀는 긴 헤어와 함께 스페셜 패턴의 맥시 원피스를 로맨틱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다양한 컬러감과 표현이 돋보이는 토드 셀비 아트워크 니트와 매치하여 유니크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또 로브 스타일의 원피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컷에서는 감각적이고 편안한 보헤미안 룩을 연출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전속 모델인 공효진도 평소 그림을 그리거나 아트워크 작업 등 아티스틱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토드셀비의 2017년 전시부터 아티스트의 작업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이번 컬러버래이션의 뮤즈로서의 촬영에 더 즐겁게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오는 9월 7일부터 2주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 콜라보 에디션의 다양한 패턴과 아트워크로 가득한 토드 셀비의 작품 속 공간으로 초대, 20주년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토드 셀비와 뮤즈 공효진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 뉴욕과 서울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취향을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토크 형식의 영상으로 비대면 컨셉의 위트있고 라이브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다양하게 보고 느끼고 참여하는 콘텐츠로 가득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뮤즈 공효진과 함께하는 AR서비스 등의 더욱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는 브랜드가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고객을 확보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스스로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그를 일관적으로 지켜나가는지가 브랜드의 팬덤을 일으키고 유지된다. 20년을 맞이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브랜드 본질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이번 컬래버래이션처럼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토드 셀비 에디션은 8/17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전국 ‘써스데이 아일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효진과 토드 셀비가 함께한 다양한 콘텐츠들은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미정상회담 25일 확정…李 대통령 워싱턴 방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4일 출국해 미국 현지 시각으로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미에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실무방문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실무 방문으로 보면 될 듯하다.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갖는 데 초점을 둔 방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앞서 타결된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한미동맹과 국방비 증액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정부는 공동성명을 목표로 막판 의제를 조율 중이다. 공동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제경영 신간 ‘컴플라이언스 3.0’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2019년 ‘컴플라이언스의 세계’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소개하는 입문서적을 출간했던 저자 이원준이 이번에 ‘컴플라이언스 3.0’(바른북스)이라는 제목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그리고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내용들로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저자는 현재 글로벌투자은행 서울지점의 준법감시인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34년간의 근무기간 중 절반인 18년을 금융감독당국인 한국은행에서, 나머지는 민간분야인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있어 감독기관과 피감독기관의 상반될 수 있는 시각을 법경제학자의 눈으로 균형감 있게 짚어 보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고려해야 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누구든지 컴플라이언스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저자는 학문적인 연구와 우리나라 및 글로벌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정책, 그리고 저자 자신이 겪은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 등을 갖고 생동감 있게 기술하고 있으며, 현재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실제 업무 수행에 있어 고려하고 참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필요사항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