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한밭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밭대학교는 ‘대학이 곧 기업, 기업이 곧 대학, 입학이 곧 취업, 입학이 곧 창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할 4대 전략으로 ‘대학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TechHuman 인재상의 실현’,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HUB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교육원, 신기술특화센터(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교육),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HBNU인재 인증제 등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여 산학일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총 2,05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수시모집에서 80.5% (1,657명)를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에서는 878명을 모집하며, 2020학년도 전형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 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교과 전형의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90%, 비교과(출결) 10%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은 2021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작년까지는 학생부교과 + 면접으로 전형이 실시됐는데, 2021학년도부터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하여 전형 방법을 단순화했다.

 

모집인원은 121명이며, 모든 학과에서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6개 학과(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에서 모집을 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은 석사학위 과정에 대한 지원자의 충분한 이해와 학위 취득 의지를 확인하고 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자인 계열은 학생부 성적 40% + 실기 60%가 반영되는 실기(일반)전형과 실기 100%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실기(일반)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고사 과목도 동일하며, 실기 고사 일자도 다르기 때문에 한밭대학교 디자인계열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실기(일반)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을 중복하여 지원도 가능하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올해부터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황표현, 칸만화를 실기과목에 추가하였다. 시각디자인학과 실기고사 과목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칸만화 4과목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 과목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2과목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수험생의 부담완화를 위해 면접평가 방식을 2:2에서 2:1로 변경하였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실시 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시 면접 공통문제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1단계 자기소개서는 대교협 공통문항 1번 ~ 3번 문항까지만 받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대학의 책무성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지역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23명 증가된 153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3년)을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원서접수는 2020년 9월23일 10:00부터 9월28일 19:00까지 인터넷을 통해(www.hanbat.ac.kr)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 와요 상담센터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으로 자세히 상담할 수 있다. 한밭대학교 입학본부 : 042-821-1019, 1020 (자료제공: 한밭대 입학본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 마디의 설명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벽이된다. 하남시는 이러한 ‘언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