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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2020년도 2학기 추가모집 합격자 금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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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의 2020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추가모집 합격자가 오늘 발표됐다.

 

숭실사이버대 2020학년도 2학기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앞서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수가 모집정원을 넘어선 일반전형(1학년 신입학·3학년 편입학), 학사편입전형을 제외한 10개 전형에서 실시됐다.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추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2학기 정시모집에서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던 사회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과 더불어 상담심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등도 추가모집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숭실사이버대는 금일(24일) 오전 9시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후 개인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했다. 합격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풍부한 교내장학과 국가장학의 이중 감면혜택이 적용된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자랑스러운 숭사인이 된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라며 추가 합격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추가모집에 선발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도 본교의 다양한 제도와 혜택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평생무료수강 서비스와 같은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교 23주년의 숭실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과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입학·성적·추천장학, 교역자장학, 군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내장학은 국가장학금인 한국장학재단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특히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는 숭실사이버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재학중과 방학기간은 물론 졸업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밖에도 모든 수업과 시험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숭실대 도서관 이용 및 특강, 각종 동아리와 스터디 모임, 국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활동 참여 기회와 MS오피스365 서비스, 73개 대학과 학점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학기 추가모집 합격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내 온라인상담이나 입학학생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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