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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에 오피스텔 관심 증가… 장한평역 초역세권 복층오피스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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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부동산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기준이 세워지고 있다. 바로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속 있는 주거 환경을 갖춰 1-2인가구의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특화된 오피스텔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동대문구 최초 더블복층구조인 ‘보니타오피스텔’은 5호선 장한평역 도보 1분 거리라는 좋은 입지조건과 지하 2층 ~ 지상 16층 규모에 전용면적 21.88㎡ ~ 31.57㎡ 총 110세대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니타 오피스텔 내부는 실사용 면적을 넓혀 보다 쾌적하고 실용성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방 1개와 거실, 더블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함께 빌트인 풀퍼니시드,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거주자의 안전 또한 보장하고 있다.

 

보니타 오피스텔은 1분거리에 장한평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일 뿐 아니라,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 강북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자가용 이용시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착공 예정인 청량리역 GTX C 노선은 의정부~청량리~삼성 구간을 16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대형 교통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한평역 반경 4km내 롯데시네마, 이마트, 홈플러스, 병원, 답십리공원, 장평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고려대, 세종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있어 학생과 젊은 세대의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약 42.43%가량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10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며 오피스텔 시장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장한평역 보니타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도 알차고 실속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 거주 시스템에 세세하게 신경 쓴 오피스텔이다”라며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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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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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