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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VNX마스크, 코와이어 장착한 빨아쓰는 연예인마스크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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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층에게 패션 아이템으로 인지도 급상승
미드나잇 네이비,시그니쳐 블랙,리미티드 라벤더 등 총 8종 선보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마스크를 입자’는 새로운 접근으로 기존의 일회성 위생 용품이 아닌 패션, 뷰티아이템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VNXKorea에서 ‘VNX125’ 마스크를 런칭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소비자들의 마스크 구매가 늘어나면서 전문브랜드 뿐만 아니라 스포츠, 명품 업계에서도 잇따라 마스크 출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사용이 편리한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회만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문제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환경적으로 좋지 않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일회용에 사용되는 원단들도 미세한 플라스틱을 원재료로 하고 있어 향후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환경적 피해는 우리가 감수해야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VNX Korea에서는 기존 출시되었던 세탁할 수 있는 마스크에 코 와이어 장착을 적용해 숨 쉬기 편한 마스크를 출시했다.

 

VNX의 따르면 “마스크와 패션, 그리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제품이다” 라고 설명했다.

 

일반 재봉방식이 아닌 초정밀 초음파 융착 기술로 완성되어 보다 디자인적 만족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인체공학적 3D FIT 설계로 얼굴 윤곽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빈틈없이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해준다.

특히 밀착력은 물론 외부 유해물질 유입 차단에 중요한 요소인 코 와이어를 장착하여 더욱 완벽한 착용감과 보호기능을 향상시켰다.

 

이제는 단순히 유해물질 차단 또는 재사용가능한 천마스크에서 벗어나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VNX125마스크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컬러는 기존의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과 더불어 민트, 베이지, 라벤더 등 총 8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폭 넓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통기성이 좋고 부드러우며 신축성이 우수하는 등 긍정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포장패키지에서 젊은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출시된 125시리즈는 국내생산 MB필터와 함께 패키지구성되어 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칭 출시와 더불어 셀럽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VNX125는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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