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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여름 갈증 해소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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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무덥고 습한 여름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면 갈증을 깔끔하게 해소해줄 맥주가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한다. 여름 갈증 해소를 위해 프리미엄 퀄리티와 개성있는 맛을 가진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추천한다.

 

‘그림버겐’은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독점으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맥주 시장에선 대중적인 라거 스타일의 맥주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의 에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어 ㈜골든블루가 ‘그림버겐 블랑쉬’와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병, 330ml)을 유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림버겐’은 오랜 역사와 정통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와인과 같이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월드 비어 어워드(WBA)’에서 다년간 수상하며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5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그림버겐 블랑쉬’의 캔(500ml) 제품을 더 많은 편의점에 입점 시키면서 가정용 주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상큼한 오렌지향을 풍겨 가벼운 음식과 즐기기 좋으며, 해산물과도 잘 어울린다.

 

㈜골든블루 박희준 부사장은 “900년 전통의 벨기에 수도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이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일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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