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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유튜브 채널 '네고왕 1화: BBQ편'...조회수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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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8월 7일 달라스튜디오에 업로드된 황광희와 ‘네고왕’ 1화에서 치킨 브랜드 BBQ치킨의 윤홍근 회장을 만나 네고를 진행한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제너시스 비비큐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4일 연휴 기간 10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네고왕에서 황광희가 BBQ 본사를 방문해 윤홍근 회장과 치킨 가격을 협상, 7000원 할인 이벤트를 결정했다.

 

BBQ에 따르면 이번 4일간 총 주문 건수는 50만건, 매출은 113억원으로 지난해 광복절 연휴(8월15~18일) 기간 대비 151%, 어린이날 연휴 (5월2일~5월5일)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말복인 지난 15일에는 하루 동안 16만건의 주문이 몰리기도 했다.

 

이후 31일 오후 11시에 ‘네고왕’ 1편의 영상 조회 수가 업로드 25일 만에 500만을 돌파했다. 이는 BBQ 25주년에 500만 조회 수 달성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한편, BBQ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bbq.chichen.insta’의 발 빠른 리액션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흰 바탕에 짧은 궁서체 글이 전부인 이 파격적 콘텐츠는 디자이너가 잠든 사이 인스타 담당자가 올린 글로써 12시간 만에 좋아요 400여개를 받으며 카페, 커뮤니티 등에 회자되고 있다.

 

500만 조회를 기념하듯 5 X 5형식의 센스 있는 글과 ‘투비컨티뉴’라는 문구, 그리고 황광희 공식 인스타그램 태그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에 “우와~ 광희씨덕에 비비큐 먹었어요^^ 모델 가즈아” “대박대박~~~~광희님 모델 당첨 축하합니다”등의 축하 인사를 남겼다

 

또한, 이벤트 계약서를 작성할 때 치킨 가격 네고뿐만 아니라 ‘네고왕 BBQ편이 조회 수 500만 달성 시, 황광희를 BBQ 모델로 발탁한다’는 내용의 항목을 추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광희의 모델 발탁을 미리 축하하는 인사를 업로드하며 실제 모델 기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너시스 BBQ의 매출과 회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차후 황광희의 BBQ 공식 모델 발탁 후 전개될 네고왕의 후속 여파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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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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