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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인공지능 활용 의료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으로 매출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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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제이엘케이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Hello Data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의료데이터 특화된 데이터 처리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프리어노테이션(Pre-annotation) 기술이 화제이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의료 데이터 어노테이션(Data Annotation)분야에서 제이엘케이의 기술력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어노테이션이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사전에 가공하는 전처리 작업을 의미한다. 제이엘케이는 MRI, CT, X-Ray, 초음파, FUNDUS, Pathologic Image 등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의료데이터 어노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제 의료영상 및 관련 의료 정보 표준 규격인 다이콤(DICOM,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데이터에 어노테이션을 적용할 수 있고, 병원내에서 영상을 저장하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PACS) 연동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의료영상 학습데이터를 만들 때 DICOM 원본 데이터의 손상없이 어노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은 헬로우데이터가 독보적하다. 헬로우데이터는 의료데이터 특유의 민감한 정보의 비식별화도 지원하여 의료영상 어노테이션에 특화된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제이엘케이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의료데이터 특화된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프리어노테이션(Pre-annotation) 기술은 사용자가 수행해야 할 어노테이션 작업을 인공지능이 보조함으로써, 난이도가 높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의료 데이터 어노테이션을 최대 10배 빠르고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이엘케이의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술은 단순히 의료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 가능하다. 일례로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엣지 컴퓨터에서 인공지능이 사전에 자동차, 보행자, 신호등 등의 90개 목적물 자동으로 검출하여 학습데이터를 자동으로 가공하고 저장하여 중앙 서버에서의 인공지능 분석에 걸리는 부하를 낮추어주기 때문에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동시에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최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공공데이터 14만개 기반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8,400개 기업에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한 사실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엘케이는 관련하여 정부 사업 수주가 늘고 있고, 글로벌 기업에서의 사용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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