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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2020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미니 IR 피칭, 최종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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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상반기 미니 IR 피칭(이하 IR) 및 최종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 등 우수 사내벤처팀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첫 일정을 시작으로 현재 6회차까지 운영되었으며, 이번 IR에서는 참가팀별 온라인 피칭을 통해 우수 사내벤처팀을 발굴하였다.

 

본 IR 행사는 기존에 기업별 피칭 외 선배 사내벤처 강연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7일 IR에는 사전 스크리닝을 통과한 8개팀이 참여하였고, 대상은 코스콤 스핀오프 기업 미식의시대(대표 방남진), 최우수상은 HDC현대산업개발 스핀오프 기업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 우수상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 헤드램프 LTS(대표 이준재)가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미식의 시대: AI 미식큐레이터와 간편투자를 더해 재미와 편리를 담은 배달중개 플랫폼

▲웍스메이트: 건설인력 구인구직 비대면 매칭플랫폼 ‘가다’

▲헤드램프 LTS: 헤드램프 에이밍 장비개발 및 컨설팅 사업화 서비스

 

최종 선발된 수상팀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시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9월 중 소정의 상금 및 상장 수여를 위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이번 미니 IR을 통해 발굴된 수상팀 및 우수팀 대상 실질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내벤처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 및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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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특화 ‘드론 항공영상 촬영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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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