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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기부 키오스크 운영 ‘두드림넷’...디디오넷코리아+씨박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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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방송 솔루션 지원 협약 체결...“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두드림넷(대표이사 유명상)은 지난 4일 디디오넷코리아(대표이사 강용일), 씨박스(대표이사 박명선)와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 저변 확대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방송 솔루션 및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 솔루션 지원에 대해 협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디디오넷은 2001년에 설립된 회사로서, EBS와 메가스터디 등에 국내 고화질 동영상 중계 및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 솔루션을 국내 독자기술로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교 수업방식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별도의 장치나 시스템 없이 생방송으로 학생들과 교사가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관련 기술연구와 개발로 온라인 생방송에 최적화된 시스템 노하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드림넷은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 단말기를 보급하는 회사로서 탑재된 바자회 플랫폼에는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실시간 및 다량으로 구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의 실시간 멀티미디어 솔루션 서비스 품질 향상되고, 사회공헌과 관련된 기업, NGO, 가맹점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 및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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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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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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