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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써스데이 아일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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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스데이 아일랜드 X 토드 셀비 콜라보 에디션 팝업스토어 운영
9월 7일~9월 20일 2주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 진행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가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9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뮤즈 공효진과 함께 한 화보로 이슈가 되었던 토드 셀비 콜라보 에디션을 스페셜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콜라보 에디션은 써스데이 아일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브랜드 고유의 패턴과 2017년 대림 미술관 전시(즐거운 나의 집)를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토드 셀비(Todd Selby)’의 감성 넘치고 위트 있는 컬러감과 아트워크의 조합을 통해 탄생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컨셉은 20주년을 맞이한 “Thursday Island와 토드의 마을”의 공간으로, 토드 셀비의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간 곳곳에 표현된 아트워크와 포토 스팟과 함께, 롯데월드몰 상층에서 내려다보면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시크릿 뷰’를 준비했다.

 

 

이에 이어, 온택트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로 이슈가 된, 공효진과 토드의 가상 만남 인터뷰 영상도 팝업스토어 공간 위 대형 미디어를 통해서 함께 선보여진다. 서울의 공효진과 뉴욕의 토드 셀비가 T.I의 20주년을 맞이하여 ‘20가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재미있게 인터뷰한 영상으로, 비대면 시대에 서로 소통하고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위트있고 따뜻한 콘텐츠로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뮤즈 공효진과 토드 셀비 역시 이 영상들을 개인 SNS에 노출하며 당일 20만뷰 이상이 넘는 시청 및 댓글들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픈된 팝업스토어 공간에서는 토드 셀비 라인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롯데ON LIVE’를 9/8 (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팝업 진행 기간 동안 특별한 기프트 증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준비하여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콜라보레이션이 브랜드 고유 ‘패턴’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아티스트의 조화로 제품과 콘텐츠가 이슈가 되면서, 뮤즈 공효진의 영향과 함께 콜라보 에디션이 출시되자마자 거의 대부분 제품들이 베스트 셀러에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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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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