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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우드 인테리어가 대세…트렌드와 가성비 다 잡은 이동식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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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라이프 채널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이동식·일반 목조주택의 건축 기술 및 설계 강점이 특집으로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이동식 목조주택은 주방, 거실, 방,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설계를 적용해 일반 주거시설과 큰 차이가 없는 거주 편의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제대로 관리할 경우 100년 이상 수명이 유지되고 나무 특성상 단열 효과가 뛰어나며 구조적으로 매우 튼튼하다는 점 등이 이동식, 일반 목조주택의 강점으로 소개됐다.

 

실제로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지속가능한 자연주의’를 실현한 우드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동식목조주택은 일반 목조주택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고 어디든 함께 이동할 수 있는 나만의 집’의 개념으로 목조주택의 소형화와 편리화라는 새로운 건축 패러다임을 제시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 컨슈머 (Smart+Consumer)’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동식 목조 주택, 6평농막 제작 전문 ‘에덴이동식주택’이 목재 이동식주택, 농막주택 초특가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에덴이동식주택’은 100% 수작업 목재와 직영생산으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대는 낮춘 이동식 목조주택 모델 주문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일행사에는 5.5평형을 할인 판매하여 △5.5평형 △5.5평형+복층 △5.5평형+복층+테라스 2평 총 3가지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전 모델이 100% 수작업 목재로 지어지며 화장실, 싱크대, 전기판넬, 온수기 풀세트 구성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동식목조주택이나 6평 농막주택은 구청에 간단한 신고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데다 합법적으로 수도와 전기까지 쓸 수 있어 젊은 고객들도 많이 찾는 편”이라면서 “전 공정을 직영공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제작과정은 숙련된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이뤄져 튼튼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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