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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페트레이(PEUTEREY), 압구정 갤러리아白 명품관 EAST 外 신규 11곳 매장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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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알케이드코리아(대표: 김민수)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가 신규 매장 12곳을 추가 오픈한다.

 

페트레이는 지난 8월 국내 리런칭과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매장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픈한 매장은 현대백화점 본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총 5곳이며,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9/22),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9/25)-월드타워점(10/5),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10/9) 총 4곳 외에도 추가 3곳 등 유명 백화점 명품관에 오픈 예정이다.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20 F/W 시즌 컬렉션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특별 제작한 아시안 핏 아이템 및 KOREAN EXCLUSIVE 라인까지 선보이며,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 리런칭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장을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아우터 관련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어 프리미엄 패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다. 또한 최고의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식 수입 유통 절차를 거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타이틀로 직구를 애용하는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페트레이는 2002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몽클레르 초창기 멤버들이 설립한 브랜드로,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전세계에 걸쳐 약 1,100 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밀라노, 로마,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도 함께 운영 중이다. 매 시즌 50 가지 이상의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을 전개하며, 페트레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벽한 라인과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퀄리티를 선보인다. ‘5줄 스티치’라는 대표적인 기술적 특징과 함께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스트레치 소재의 경량 패딩,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 등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오픈 매장에서는 복수구매(2pcs 이상) 또는 200만원 이상구매고객에게 페트레이 폰 홀더백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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