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소유한 브랜드 BRTC(비알티씨)와 CLIV(씨엘포)가 2020년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OOD DESIGN) WINNER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아미코스메틱은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BRTC의 브랜딩 부문과 더 퍼스트 앰플 라인, 센텔라 라인 그리고 CLIV의 앰플 캡슐크림, 총 4건이 선정되는 등 역대 수상 중 최다 건수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굿디자인’은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7개 부문에 걸쳐 출품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총 2차에 걸쳐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BRTC의 경우 브랜딩, 더 퍼스트 앰플 라인, 센텔라 라인 총 3건의 수상을 거뒀다. BRTC 브랜딩은 다소 어려진 타깃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BRTC의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둔 성과라 할 수 있다. 더마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하고, 브랜드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샬레(petri dish)를 심볼화해 브랜드의 BI를 전면적으로 개편했으며, 성분의 투명함과 깨끗함으로 고객에게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BRTC 더 퍼스트 앰플 라인은 브랜드 리뉴얼 후 선보이는 정식 리뉴얼 라인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원형 심볼인 ‘샬레(petri dish)’와 심볼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블루가 패키지 내 세련된 디자인으로 반영돼 제품에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제품의 바닥 부분을 볼드하게 처리해 아래쪽을 정면으로 봤을 때 브랜드이 심볼인 샬레의 모습을 연상케 한 것이 특징이다.
BRTC 센텔라 라인은 민감 피부 진정과 트러블 케어라는 제품의 효능 효과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해당 피부 고민을 가진 주요 타깃층이 MZ세대 임을 고려해 팝한 느낌의 컬러와 브랜드의 심볼인 원형 패턴으로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마지막으로 CLIV는 앰플 캡슐크림은 블리스터 형태의 패키지에 담아 사용성은 물론 위생적인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 골드 패키지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주요 성분에 맞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다년간 디자인 센터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이뤄낸결실”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제품력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BRTC의 브랜드 리뉴얼과 더 퍼스트 앰플 라인은 BRTC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입점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BRTC 센텔라 라인과 CLIV 앰플 캡슐 크림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900여 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 코르떼 잉글레스 등 국내외 1만1000여 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유럽 16개국, 전 세계 28개국 이상의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45건, 유럽화장품(CPNP) 221건, 미국식품의약국(FDA) 77건,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95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 획득 245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DAV) 274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60건, 말레이시아 인증(NPRA) 24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208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56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