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엥겔마크트, 블루미로터스 ‘전자 디퓨저’ 출시

URL복사

달라지는 인테리어 트렌드, 눈과 코가 즐거운 향(香)테리어로 분위기 전환
식상한 추석 선물은 이제 안녕! 향으로 사로잡는 디퓨저, 추석 이색 선물로 급부상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엥겔마크트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인 블루미 로터스 디퓨저 2종을 미국과 동시에 선보인다.

 

세련되고 컴팩트한 ‘뱀부 네블라이저 디퓨저’와 ‘페블 휴대용 뷰티 디퓨저’는 공기 정화, 먼지 감소, 기분 전환 등 다양한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한다. 그 중, ‘뱀부 네블라이저 디퓨저’는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을 안정시켜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휴대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페블 뷰티 디퓨저는 3A 배터리를 통해 충전하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미세하게 분무되는 미스트가 피부에 침투하여 건조한 계절에 보습 강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향(香)테리어’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전자 디퓨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색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이번 신제품은 9월 중순부터 엥겔마크트와 LF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 강남점, 도곡 SSG와 청담 SSG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