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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종로서 시내버스 전봇대 추돌...기사와 승객 1명만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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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시 기사와 승객 1명만 탑승
전기복구 작업위해 5분간 전기중단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600가구에 전기공급이 5분간 끊겼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께 자하문터널에서 세검정 삼거리방향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자하문로 한 주유소 앞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1명만 있었다. 승객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기복구 작업을 위해 인근 600개 가구에 전력공급이 5분여간 중단됐다. 현재 정상작동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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