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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자치의 날, 지역균형뉴딜 분과 출범..유공자 7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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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 날 10월 29일..행안부, 세종서 8회 기념식 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촉구 예정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역균형 뉴딜 분과가 29일 출범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연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실시 계기가 된 지난 1987년 제9차 헌법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방자치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것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52년 처음 시행돼 1961년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올해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주제는 '내가 만드는 지방자치, 함께 누리는 균형발전'이다.

 

정세균 국무총리 영상 메시지로 기념식이 시작된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자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한다.

 

이어 진영 행안부 장관 기념사를 마친 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이 축사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자치분권 실현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포상도 수여한다. 수여자는 이 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김성국 부산 동래구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권경득 선문대 교수,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구정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 선정원 명지대 교수, 조산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 협의회장이다.

 

또 지역균형 뉴딜 분과 출범과 함께 첫 회의도 열린다. 지역균형 뉴딜 분과는 지난 13일 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따라 중앙과 지방 간 소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진 장관이 분과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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