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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스와비넥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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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프리미엄 수입 유아용품 쇼핑몰 쿠치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세일 행사를 한다.

 

쿠치몰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스페인 국민 육아용품 대표브랜드인 스와비넥스의 쪽쪽이, 젖병 뿐만아니라 프리미엄 감성 이유식기 '미니웨어', 영국의 프리미엄 기저귀 ‘킷앤킨’, 영국 로열패밀리로부터 인증을 받은 똑똑한 육아용품 ‘치키촘퍼스’ 등 브랜드 인기 상품을 블프 특가로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플라스틱 젖병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된다는 사실이 큰 이슈로 떠올라 안전한 소재의 젖병을 찾는 육아맘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에 열탕소독,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를 사용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스와비넥스의 안심 유리젖병이 완판되어 11월 23일 이후 재입고된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붕규산 유리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경제적인 젖병이라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로 제로 실리콘젖병도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젖병이다.

 

쿠치몰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할인 인만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육아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5천원, 1만원 균일가 상품외에 인기 육아용품을 블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쿠치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의 더 자세한 내용은 스와비넥스 공식쇼핑몰 쿠치 또는 쿠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앱 스토어에서 쿠치 앱 다운로드시 앱푸쉬로 좀더 빠르고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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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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