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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밸런스온, 유아용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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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성장맞춤형 베개로 24개월 미만 영유아의 민감한 경추 보호

성장 맞춤, 태열 관리 및 짱구 두상 형성 기능에 대한 2건의 특허 출원중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유아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유아용 베개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밸런스온은 작년 출시된 프리미엄 기능성 베개 ‘에어셀 필로우’가 국내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약 10억원에 달하는 펀딩에 성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유아용 베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첫번째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를 선보이게 됐다.

 

생후 24개월 이내의 유아는 올바른 성장을 위한 경추 발달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높이가 맞지 않는 베개는 장시간 누워있는 아이의 목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성장 수준에 맞춰 알맞은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 안정적으로 목을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밸런스온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는 아이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와 태열관리 및 두상 형성 기능성에 대한 2종의 특허를 출원 중인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베개 목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목 부분의 추가젤을 넣거나 빼서 높이를 맞춰주면 된다. 또한 서로 다른 크기의 구멍을 가진 상판과 하판의 2겹 구조 덕분에 아이의 머리 무게와 사이즈가 달라지더라도 머리가 닿는 부분을 늘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에어셀 베타젤’의 2중 육각 구조가 하중으로 인한 무게를 최적으로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볼록하고 예쁜 두상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베개 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에어 펌핑’ 기술이 솜 베개 대비 51% 높은 열 배출열과 우레탄 베개 대비 1.4도 낮은 온도를 유지시켜 태열 관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차미경 대리는 “이번 신제품은 성인용 경추베개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밸런스온에서 처음 선 보이는 영유아용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는 밸런스온 공식 온라인몰 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7만 9천원이다.

 

한편, ‘밸런스온’은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PCT 국제 특허출원 신소재 ‘에어셀 베타젤’을 바탕으로 런칭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밸런스온 프리미엄 시트 등의 기능성 방석부터 밸런스온 에어셀 필로우와 같은 기능성 베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건강한 심신의 밸런스를 찾도록 도와주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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