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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돈·이재상 젠트로피 공동대표, 전기기관 상용화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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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젠트로피는 전기기관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젠트로피는 전기이륜차 시장을 주도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달 라이더가 전기이륜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승돈 젠트로피 공동대표는 “이륜차 시장에 대부분은 배달 라이더가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이 전기 이륜차를 선택하는 순간 시장 판도가 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륜차 제조, 유류, 유지보수 등 가솔린 이륜차 생태계 시장은 연간 2.3조 원에 달한다. 이 시장을 전기이륜차로 바꾸게 된다면 시장 확장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단순히 전기이륜차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팩,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하루 10시간 이상 탑승하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ABS, TCS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모터 컨트롤러 미세 제어를 통해 출발 가속도가 너무 빠른 전기 사양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있다.

 

타이어 압력 측정 센서나 6축 가속센서, LTE 통신이 적용돼 이륜차 안전에 관한 20여 가지 정보를 실시간 수집, 이륜차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게 된다.

 

충전을 따로 하는 게 아니라 배터리팩만 교환하는 것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와 AI 기반 배터리 교환 지원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안전과 최적화된 배터리 교환 장소, 시점을 제공한다.

 

이재상 젠트로피 공동대표는 “다양한 배터리 충전, 방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중에 있다”며 “이를 배터리 제조사와 공유해 더욱 안전하고 수명이 긴 배터리 개발로 윈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젠트로피는 전기이륜차 종합 서비스를 구축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실증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종합 서비스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자율 주행이 포함돼 있는 만큼 전기이륜차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게 된다.

 

이를 위해 두 공동대표는 하나같이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상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와 Texas A&M 대학교(공학 석사, 공학박사)를 졸업하고 대한항공과 삼성전기에서 연구했다. 주승돈 공동대표는 한국항공대학교, Texas A&M 대학교(공학석사), 조지아텍(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와 삼성 SDS를 거쳐 현재 창업에 이르렀다.

 

이후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A.T커니와 삼성 SDS를 거친 강지훈 전무와 서울대학교, UC 버클리(공학박사)를 졸업하고 LG화학과 해동특수정밀을 거친 박수찬 이사를 영입했다. 그만큼 능력있는 인재를 영입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좌완의 파이어볼러는 지옥에 가서라도 구한다는 야구계 속담이 있다”며 “우리는 인재를 구하기 위해 지옥에 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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