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아하닥터, 휴대용 살균기 출시...'판매 증가'

URL복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력 억제 효능 검증 제품

코로나19 사태 속 개인 방역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최근 출시된 ‘아하닥터’ 휴대용 살균기 (제조사 : (주)티에스에스 코퍼레이션)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1차 생산분이 모두 판매되었다.

 

‘아하닥터’ 휴대용 살균기는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는 UV-C LED 탑재 제품으로 고려대학교 연구팀에서 검증을 마친 제품으로 출시 후 온라인 시장에서 1차 생산품이 모두 판매되었다. 고려대학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아하닥터’ 휴대용 살균기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말(침등 액체)상태 및 건조(장시간 사물에 묻어있는)상태 모두 감염력 억제 효능평가를 총 3차례 진행하였으며 5~10초 내 최대 99.99% 감염력 억체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하닥터’ 제조사인 (주)티에스에스 코퍼레이션 이재현 대표는 “저희 제품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하닥터는 몇 번에 걸친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력 억제에 효능이 있는 것이 검증되었다. 인체간 감염 억제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로 가능하나 오염된 사물에서의 인체 감염은 마스크나 손소독제로 모두 억제할 수 없다. 이에 검증된 UV-C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였고 사람들이 실생활에 가볍고 편리하게 개인 방역을 할 수 있도록 고민 끝에 개발하게 되었다”고 했다.

 

 

실제 UV-C LED 의 경우 일정 파장(275nm)역역에서 바이러스의 DNA를 변형시켜 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UV-C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으나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아하닥터’ 휴대용 살균기는 2차 생산이 곧 완료되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핵심 그룹 이재명 지지선언 환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진짜 대한민국’국민대통합위원회(권오을․이석연․이인기․임기택 공동위원장)는 13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핵심 지지그룹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홍사모‧홍사랑‧국민통합연대‧홍준표캠프SNS팀 등으로 구성된‘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은 홍준표 전 시장의 전통적인 지지그룹으로써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통합행보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를 전격지지 선언한 것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홍준표 선배님의 국가경영의 꿈, 특히 제7공화국의 꿈...특히 좌우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자는 그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등, 국민대통합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려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인기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의 지지선언에 대해“홍준표 전 시장의 핵심 지지그룹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국민대통합의 절반은 완수한 셈”이라며,“이들의 지지선언이 1회성 선거용 이벤트가 아니라 통합정부 구성의 마중물로 기능하도록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