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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명륜진사갈비 임직원, 시민들에게 마스크 무료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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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지난 22일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의 본사 ㈜명륜당의 임직원들이 서울시 송파구 경찰병원역 앞에서 시민 대상 마스크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명륜진사갈비 본사 직원들은 약 250여명의 시민들에게 KF마스크와 일회용마스크 총 2000장을 무료로 나누었다. 이번 증정행사에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으로만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어서면서 개인의 건강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명륜진사갈비는 감염예방의 첫 번째로 꼽히는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월에도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모임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KF94 마스크를 무료 증정한 바가 있다.

 

마스크를 무료로 받은 한 시민은 “하루에도 2~3개의 마스크를 소비하고 있을 정도로 마스크 소비가 정말 많다”며 “사도사도 부족한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추운 기세 없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던 명륜진사갈비 직원은 “현재 전국 매장에서도 방문고객 대상으로 KF94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증정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장을 찾는 손님들은 많지 않은 수준이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저희의 고객인 시민 분들이 명륜진사갈비를 잊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에서는 매장 방문고객에게 1인당 1장씩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본사측은 총 1700만매의 마스크를 마련하여 지난 12월부터 소진 시까지 내방고객 모두에게 KF94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초등학생 2학년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전용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성인 4인 방문 시 일회용마스크 1박스(50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관계자는 명륜진사갈비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주위의 더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돌아보며, 착한 기업 착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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