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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스윕 세컨드 핸드 적용된 스코브 안데르센 골드 에디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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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새해를 맞아 다이버 컬렉션 신제품인 1926 At'SEA(앳씨) 골드 에디션을 오는 1월 3일 선보인다.  

 

1926 At'SEA 골드 에디션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에서 주로 접할 수 있었던 골드 컬러를 채택한 쿼츠(전자식) 다이버 시계이다. 관리가 수월한 쿼츠 모델에 초침이 물 흐르듯 구동되는 스윕 세컨드 핸드(Sweep Second Hand)를 적용해 오토매틱 시계의 매력까지 경험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투톤과 골드 블랙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골드 에디션은 39.5mm 케이스 직경과 12mm 두께 사이즈로 정통 클래식 슈트부터 비즈니스 및 캐주얼 복장 등 사용자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구현해 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1926 At'SEA 골드 에디션은 빈티지적인 디자인 요소와 실용적인 다이버 시계의 기능이 적용됐다. 최대 200m 방수 성능을 지원하는 스크루 다운 방식의 용두가 적용됐고 반사 방지 코팅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사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3링크 브레이슬릿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사전 예약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무료 스트랩 2종(블랙 나토, 블랙 실리콘)과 5년으로 연장된 특별 품질 보증 기간이 함께 제공된다. 일반 패키지는 20% 할인을 제공하며 골드 에디션 2종을 모두 구매하는 콤보 패키지는 3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월 3일(일요일) 오후 8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뉴스레터를 등록할 경우 두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선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스코브 안데르센은 북유럽 스타일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드레스 시계를 포함해 최근 출시한 1926 At'SEA 그린에디션과 1926 올블랙 오토매틱 등 다양한 다이버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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