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경대학교, 부산지역 2020년 창업지원 사업성과 ‘매출 220억’

URL복사

부경대 등 6개 기관 주관,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지역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등 부산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6개 기관은 최근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을 열고 2020년 창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8일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으로 30일 광안리 아쿠아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부경대를 비롯해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6개 기관 관계자들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과 창업기업 등이 2020년 창업지원 성과를 알리고 우수기업 성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창업지원 사업으로 총 202개의 부산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220억 원, 신규고용 524명, 투자유치 22억 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목) 등 6개 기관들은 지난 한 해 각종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거나,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지원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권순목 부경대 창업지원단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역 창업기반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