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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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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한 번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자세히 설명한다 해도 그 맛을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직접 체험해 보아야만 하나님과 성경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을 바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하루는 한 청년이 무디 목사를 찾아왔습니다. 무디는 19세기 유명한 부흥 목사지요.
“목사님, 목사님은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평생을 살아오신 훌륭한 신앙의 본이 되십니다. 목사님의 성경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성경에는 구구절절 색연필로 그어 있고 깊은 묵상의 글이 가득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여기저기에는 “T.P”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청년은 무디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목사님 도대체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그때 무디 목사는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실험해 보았더니 (Test) 입증되었다(Proof) 라는 뜻입니다”
구약성경 시편 34장 8-9절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늘 순종하는 사람은 그분의 선함을 맛보며 살아 계신 놀라운 역사를 체험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자연계의 법칙이듯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심은 대로 거두는 영계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신 것입니다.
농부가 한 해 농사를 위해서 밀이나 보리, 콩, 팥, 조, 수수 등 다양하게 심는 것처럼 하나님 안에서도 다양하게 심을 수 있습니다. 곧 기도와 찬양, 각종 예배에 참석함으로 심고, 구제나 헌물, 각종 헌금 등으로 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가 심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하십니다.
따라서 누가복음 18장 29-30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신 대로 다 갚아 주십니다.
사도행전 9장 36-40절에 나오는 다비다는 생전에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함으로써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만난 이후부터 그 은혜에 감사하며 생명이라도 드리려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좇아 행하였습니다. 어찌하든지 하나님 뜻을 알고자 각종 예배뿐만 아니라 부흥성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찾아가 참석하였고 수많은 금식과 기도로 심었습니다. 그리할 때 날이 갈수록 더 감사할 일만 생겼고 날마다 축복이 더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주의 종의 길을 가며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대부분을 선교와 구제로 드리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천국에서 다 받게 될 것이니 감사할 뿐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시편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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