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두잇컴퍼니, 합정동 신사옥 시대 연다

URL복사

2016년 설립 이후 주요 공공기관과 해외홍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제공

지하 1층, 지상 5층 2개층 업무공간에 서재와 카페, 녹음실, 라이브 스튜디오 등 설치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두잇컴퍼니(대표 강응현)가 지난 2월 28일 본사 사옥을 마포구 연남동에서 합정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두잇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디지털과 디자인, 영상, 소셜미디어 등을 기반으로 해외홍보, 디지털 콘텐츠 광고에 두각을 나타내며 설립 4년 만에 중국지사 성도독일광고유한공사, 베트남지사 두잇브이엔, 디자인 에이전시 마이디어 등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16년 설립 이후 첫 해부터 ‘서울시 서울로 해외홍보’,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해외홍보’ 등 국가대표급 행사의 해외홍보를 맡으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타깃의 광고ㆍ홍보, 관광 마케팅, 국내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달청,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식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 룰루레몬, 제주맥주, 궁중비책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100여건이 넘는 캠페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2020년에는 국제경제가 마비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언택트 해외관광 캠페인, 한국만화 VR 전시장, 전세계 외국인 대상 동영상 한식공모전 등 비대면 광고, 홍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확장 이전한 마포구 합정동의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2개층 규모로 구성돼 있다. 두잇컴퍼니가 사옥을 확장 이전하게 된 계기는 30명이 넘는 규모로 늘어난 직원들의 공간복지를 위해서다. 신사옥에는 전임직원을 위한 서재와 바, 카페, 휴게실, 비디오게임방 등 복지공간이 마련됐고 미디어와 콘텐츠의 다양한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등 라이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이 설치됐다.

 

두잇컴퍼니 강응현 대표는 “회사가 고속 성장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편의를 위해 이번 사옥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홍보와 광고 진행을 꿈꾸는 기업들이 꼭 찾아야 하는 한국 최고의 콘텐츠 기반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