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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생활개선회 경북도연합회 핵심리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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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평산아카데미에서 제16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도임원 및 시군연합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핵심리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4차혁명과 농촌환경개선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SNS기술을 함양하고 농촌환경개선의식을 심어주는 등 다양한 전문역량 습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1회차(4.1)에는‘코로나와 힐링푸드’라는 주제로 경북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있고 농업인 세법교육이 진행되며 2회차(4.8)에는 환경보전의식함양과 농작물 재해보험 이론, 회의진행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3회차에는 본원 전산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4차혁명시대 효과적인 SNS활용 기술 함양과 농업경영 및 농산물 홍보기술을 익히고 4회차에는 생활개선회 정체성 함양과 농촌여성 공동경영주 등록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4차혁명과 농촌환경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생활개선회가 지역여성농업인들을 이끌기 위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선봉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와 힐링푸드 특강을 통해 우리지역농산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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