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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주한가봉대사 풍기인삼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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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주한 가봉대사)가 지난 6일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풍기인삼과 우리나라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에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후 평소 인삼에 대한 관심으로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하였는데 이번 방문이 오는 5월 주한외교사절 일행에 대한 경상북도의 초청 행사를 앞둔 사전방문으로 실시된 것으로 이번 풍기인삼연구소 방문으로 앞으로 주한외교단 국가에 대한 경북농업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주한 가봉대사)는 풍기인삼연구소에서 직원의 안내로 인삼의 면역증강, 홍삼 등 인삼 가공품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다음 시험연구포장에서 ICT융합 연구과제 설명과 이동형 및 다단형 재배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 후 연구소 개발 가공제품인 인삼밀크쉐이크, 인삼잎차를 시식하였는데 이중 인삼잎차에 대해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연구소에서 실시한 인삼 수확에 대해서 가장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하고 올해 5월에 예정된 주한외교공관장들의 경상북도 방문시 풍기인삼연구소 방문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주한 외교단과의 교류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농업부분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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