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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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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144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영덕군을 포함 최종 12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청년마을은 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에서의 가치를 찾는 청년에게 주거·커뮤니티·창업 공간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체험활동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해면에 조성될 청년마을인 ‘뚜벅이마을’은 영덕의 지역자원인 블루로드 트레킹코스와 연계해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거점공간을 제공하며, 이와 관련된 일자리사업 등 청년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로컬 청년벤처인 ‘(주)메이드인피플’이 운영하며, 다가오는 5월에 뚜벅이 선발대를 모집하여 청년들과 함께 청년마을 만들기의 첫 걸음을 뗀다.

 

‘뚜벅이마을’은 ‘뛰지 않고 걸어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라는 문구를 슬로건으로 무한경쟁시대에 청년들이 걷는 속도로 자신의 새로운 가치를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청년들이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의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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