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쎄미시스코(136410)는 최대주주 변경으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쎄미시스코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66%(255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종가 기준 지난달 28일 7100원에서 이날 2만150원까지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쎄미시스코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인 이순종과 특수관계인 5인이 디엠에이치외 5인에게 최대주주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314억1686만원이며 계약금 10%는 지난달 30일 지급됐다. 잔금 282억7517만원은 오는 30일 지급된다.
이어 에너지솔루션즈는 총 다섯 차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쎄미시스코 지분을 취득해 인수하기로 했다.
쎄미시스코는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전기차 분야로 밟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