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8℃
  • 광주 -4.5℃
  • 맑음부산 -0.9℃
  • 흐림고창 -4.5℃
  • 제주 1.2℃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7.1℃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3.1℃
  • -거제 -0.4℃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454명, 이틀 연속 400명대…누적 확진자수 14만5091명(종합)

URL복사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593.6명…6주 넘게 정체
수도권 275명, 63.2%… 경남 48명·대구 33명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45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54명 증가한 14만5091명이다.

전날 485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로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6일과 월요일인 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 동안 신규 검사 건수는 3만526건, 7만6690건 등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54명→672명→674명→725명→541명→454명→435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3.6명으로 직전 1주 529.1명보다 65명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19일째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 이상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지역별로 서울 139명, 경기 125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63.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60명(36.8%)이다. 지역별로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전남 8명, 제주 7명, 충북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울산 3명, 충남 3명, 전북 3명, 광주 1명 등이다. 세종에선 사흘째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권역별로는 경남권 66명, 경북권 39명, 충청권 31명, 호남권 12명, 제주도 7명, 강원도 5명 등이다.

권역별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수도권 394.7명, 경북권 54.7명, 경남권 54.3명, 충청권 44.1명, 호남권 19.3명, 제주 15.1명, 강원 11.3명 등이다.

 

 

서울·경기 집단감염 확산세…창녕 외국인 식당·대구 유흥주점 등

 

권역별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선는 지난 7일 오후 6시 기준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성북구 소재 아동보호시설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성시 농수산 물류센터 관련 10명이 확진됐고 서울 영등포구·수원시 음식점·성남시 장례식장 관련 3명, 수원시 교회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리시 어린이집2, 화성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해선 1명씩 추가 감염됐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가족·지인 관련 2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남에서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창녕에서 34명과 밀양에서 1명 등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52명이다. 이 밖에 김해 부품공장과 양산 유흥주점 관련 각 1명씩 추가 확진자도 파악됐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소재 음악학원 관련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명 중 8명이 원생이며 나머지 1명은 직원, 1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해당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북구 소재 식당 관련 6명과 지인 여행 모임 관련 1명도 양성 판정됐다.

울산에서는 남구 소재 한 유흥주점 관련 1명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대구에서는 유흥주점 관련으로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돼 대구시 집계 누적 확진자가 325명까지 확인됐다. 수성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5명,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관련으로 2명 등도 확진됐다. 수성구 가족과 대구·경북 교인 모임, 동호회 모임, 수성구 목욕탕 관련으로도 각 1명씩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경북에서는 구미와 경주, 영천, 경산 등에서 추가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서구 소재 한 주점 관련 7~8일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직장 내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2명도 확진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40대가 확진됐고 이 확진자의 지인 2명도 감염됐다. 청주에서는 천안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선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확진됐다.

전남 순천에서는 업주가 6일 확진된 술집을 중심으로 종업원 2명과 손님 4명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당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방문한 손님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터미널 내 판매업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북에선 전주와 익산에서 개별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가 확진돼 교사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께 확인될 예정이다.

강원 원주에서는 고등학생과 그 학부모 등 3명이 확진됐고 춘천에서도 중학생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망자 1명 늘어·치명률 약 1.36%...위·중증 149명

 

해외 유입 확진자 19명 중 8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 3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필리핀 2명(1명), 인도네시아 3명(2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미국 6명(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6%다. 6월 들어 일주일간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지난 한달 사이 37명→20명→34명→25명 등으로 감소 추세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8명 줄어 77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149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51명 증가해 누적 13만541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33%다.

정확한 양성률은 검사 시점과 확진 시점이 달라 구할 수 없다. 이에 방역 당국은 해당일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수 비율로 추이를 가늠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비율은 1.25%,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를 더하면 0.59%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시의회 국힘 "김경 의원 윤리강령 정면으로 위반…윤리특위, 제명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강선우 국회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뇌물 1억원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할 시의원이 파렴치한 범죄 의혹의 중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천헌금 1억 상납부터 당원 위장전입, 당비 대납,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상임위원회 권한을 이용한 수백억 원대 가족 회사 용역 수주, 직원 갑질까지, 제기된 의혹 하나하나가 시의원으로서의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 시의원의 안하무인격 태도는 서울 시민과 동료 의원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은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사실을 자백하면서도,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하는 일'이라며 후안무치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향해 "가장 강력한 징계인 '제명'을 통해 의회의 자정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도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주의를 버리고, 제명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시의원은 구차한 변명 대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아산병원, 복강 내 림프종, 내시경 초음파 조직검사로 수술 없이 정확하게 진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종양으로 변하면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는 림프종은 전신으로 퍼져 있는 림프관과 림프절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림프절에서 조직을 떼어내는 절제 생검이 주로 시행돼 왔지만 복강 내 깊은 곳에 위치할 경우 환자에게 신체적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복강 내 림프종을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수술 없이 조직검사를 한 결과, 림프종 진단에 높은 정확도와 안전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허건,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호승 교수팀은 복강 내 림프종 의심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초음파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환자의 98.9%에서 수술 없이 림프절에서 조직을 확보했고 85%에서 아형 분류와 함께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내시경 초음파 조직검사를 통해 몸 속 병변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혈관을 피하며 조직을 채취했다. 이를 통해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대동맥 주변이나 복강 내 깊은 부위에 위치한 림프절에서도 안전하게 조직 표본을 확보할 수 있었다.

문화

더보기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요령...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많은소통 관련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직장 현장에서는 말을 잘해도 조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직장인 소통의 마력’(저자 화담 김해원, 출판 바른북스)이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나 관계 중심의 일반 소통과 달리 직장 소통은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36년간의 직장 생활과 조직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는 개인의 화법이나 성격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직장인 소통의 마력’이 기존 소통서와 다른 지점은 명확하다. 공감, 경청, 배려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대신 이 책은 회의가 왜 실패하는지, 지시가 왜 왜곡되는지, 상사의 말이 왜 조직 분위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소통을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사람의 힘 △시스템의 힘 △조직문화의 힘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말버릇이나 태도 교정을 넘어 조직 전체의 소통 구조를 점검하는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