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대만 코로나 신규환자 219명·누적 1만1694명...22명 추가 총 308명 사망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최근 들어 코로나19 방역망이 뚫리면서 환자가 급증하는 대만에서 8일 다시 219명이 발병하고 22명이 숨졌다.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대만 안에서 코로나19에 새로 219명이 걸렸으며 외부 유입자는 없었다.

 

대만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남자는 117명, 여자가 102명이고 연령대는 5세 미만에서 100세대까지다.

 

새 감염자는 신베이시가 123명으로 가장 많고 타이베이시 54명, 먀오리현 16명, 타오위안시 13명, 지룽시 8명, 장화현 2명, 타이난시와 신주시, 타이중시 1명씩이다.

 

이로써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누적으로 1만1694명으로 늘어났다. 대만에서 1만493명, 국외 유입 1148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 등이다.

 

코로나 환자는 지난달 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폭발적으로 증대하면서 8일까지 한달 사이에 1만400명 이상 급증했다.

 

지휘센터는 또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22명이 숨지면서 총 사망자가 308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5일에는 37명, 6일 36명, 7일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행정원은 전날 "코로나19 확산이 아직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경계 수위를 4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유지하는 기간을 오는 28일까지로 2주일 동안 연장했다.

 

연장은 두 번째로 실내에서 5명 이상, 실외에선 10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고 학교 대면수업 정지하는 조치가 계속 시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