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1.1℃
  • 맑음강릉 6.5℃
  • 서울 2.1℃
  • 흐림대전 1.6℃
  • 흐림대구 4.5℃
  • 흐림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3.1℃
  • 흐림부산 7.9℃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6.6℃
  • 구름많음강화 1.8℃
  • 흐림보은 1.9℃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4.6℃
  • 흐림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 청주·영동 등 10곳 시·군서 27명 확진...누적 3635명

URL복사

 

확진 27명, 헬스장 고리로 연쇄 감염 이어져

영동, 집단 감염 레미콘업체 관련 확진 지속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옥천군을 제외한 10곳에서 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7명, 영동군 4명, 진천·괴산·음성·단양군 각 3명, 충주·제천시·보은·증평군 각 1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청주에서는 헬스장을 고리로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헬스장 이용자 2명과 접촉자 2명이 전수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헬스장에선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총 21명이 감염됐다. 이용자 12명, 접촉자 5명, 종사자 4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20~30대로 알려졌다.

김포시 확진자의 40대 가족과 기침, 콧물 증상을 보인 20대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해외 출국용 검사를 받은 30대는 양성이 나왔다.

영동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레미콘업체 관련 확진이 지속됐다. 지난 21일 감염된 50대의 직장 동료가 무증상 확진됐다.

이 업체에서는 대전 거주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지금까지 9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직원 6명과 가족 3명이다.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와 그의 80대 가족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감염된 30대와 접촉자(30대)도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확진된 외국인 직장 동료와 접촉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

40대 외국인은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고, 전날 감염된 30대의 10대 미만 자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괴산은 지난 22일 확진된 40대 가족인 50대와 10대 감염이 확인됐다.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음성에서는 가구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외국인 근로자 3명(20대 2명, 30대 1명)이 중간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가구제조업체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23명(이천 확진자 5명 포함)으로 늘었다.

단양 확진자 중 2명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이다. 자가격리 중이었던 지역 주민 2명이 확진됐다. 이 사무소와 연관된 감염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유흥시설 선제 검사에서는 6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동거 가족은 1명이다.

충주 50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제천은 부산 확진자의 20대 지인 감염이 확인됐다.

보은에서는 8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그는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50대의 가족이다.

증평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40대 외국인과 밀접 접촉한 40대 외국인이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與, 검사 보완수사권에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입법 완성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일 국회에 검찰개혁 법률안들인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는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개혁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당내 논의와 여론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된 수정안이다”라며 “이번 검찰 개혁법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던 정치 검찰을 뿌리 뽑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검찰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자 명령이다. 이번 개혁 입법으로 더 이상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고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남은 쟁점들도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 개혁 입법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또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소청와 중수청 출범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부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