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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목욕장·실내운동시설 등 63명 확진...3단계 내달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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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장 3곳서... 총 확진자 125명
실내운동시설 7명 늘어... 61명째
누적 사망자 127명, 위중증 13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산에서 목욕장, 실내운동시설 등의 연쇄감염이 지속되며 하루새 6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명, 26일 오전 62명 등 하루새 63명(부산 7802~7864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전체 확진자 중 접촉자 48명, 감염원 불명 13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접촉자 중 가족 접촉자 23명, 지인 11명, 직장동료 8명이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접촉자는 목욕장 2명, 음식점 2명, 학원 2명 등이다.

먼저 이날 중구 목욕장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이 목욕장에서는 전날까지 지표환자를 포함해 방문자 3명, 접촉자 4명 확진됐으며, 이날 방문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8명이 연쇄적으로 감염됐다. 

또 동래구 목욕장 관련, 이날 방문자 2명,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더불어 전날 감염원 불명 사례 확진자 1명이 접촉자로 재분류 됐다.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82명(방문자 69명, 직원 1명, 접촉자 12명)이다.

동구 소재 목욕장 관련, 이날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접촉자 2명을 해당 목욕장 관련으로 재분류되는 등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방문자 23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0명)이 됐다. 

이들 목욕장 3곳의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수영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가족 접촉자 6명과 접촉자 1명 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61명(이용자 18명, 직원 2명, 접촉자 41명)이다.

 

부산시는 또 급증하는 진단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진구 놀이마루에 '서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 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후 3~9시다.

입원환자 중 이날 49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 수는 674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27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4240명(접촉자 9987명, 해외입국자 4253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996명(타지역 확진자 24명, 검역소 확진자 2명 포함),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26일부터 8월 1일까지 1주간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코인 노래연습장 포함)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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