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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전남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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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승진

▲기획홍보실장 이병곤 ▲행정지원과 박길호 ▲주민복지과장 문성칠

◇사무관 승진

▲가거도관리사무소 지도담당 정승일 ▲병풍도관리사무소장 정성길 ▲팔금면장 김명렬 ▲도초면장 최한웅 ▲경제에너지과장 기 혁 ▲가고싶은섬TF팀장 김현석

◇사무관 승진의결

▲기획홍보실 기획의회담당 고성민 ▲세무회계과 경리담당 박부일 ▲행정지원과 비서실장 양국영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상빈 ▲교육복지과 여성가족담당 김현희 ▲섬발전진흥과 도서개발담당 천중영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시설담당 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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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