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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엔사무총장, 아프간 지원 13일 제네바서 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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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의를 소집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돕기 위한 자금 지원을 모색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간인들이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접근을 호소할 예정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은 다가오는 인도주의적 재앙에 직면해 있다"며 "아프간인 3명 중 1명은 다음 식사가 어디서 올 지 모른다. 5세 미만 아동의 거의 절반이 향후 12개월 이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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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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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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